한국저작권위원회

□ 한국저작권위원회(이보경 위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영화진흥위원회(조희문 위원장), 영상물등급위원회(지명혁 위원장), 한국영상자료원(이병훈 원장), 게임물등급위원회(이수근 위원장) 등 문화산업 분야 6개 공공기관이 13일 문화콘텐츠센터(상암동 소재)에서 합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2010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 이번 업무보고는 각 기관이 추진하는 콘텐츠 육성 주요 전략과 저작권 관련 핵심 사업 공유를 통해 유관기관 추진 사업간 시너지와 성과를 높여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콘텐츠 관련 학계와 업계의 정책고객 20여명이 참여해 ‘콘텐츠산업 창의적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와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전략을 통한 국격 제고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기관통합 이후 그간의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2010년 3대 중점과제로 효율적 권리보호를 통한 창작 활성화, 이용편의 및 안정성 증대로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법ㆍ제도 정비 및 교육ㆍ홍보를 설정하여 이에 따른 주요 업무를 보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