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일선 학교,“저작권 교육”꾸준히 증가

- 한국저작권위원회, 학교 대상 총 163회, 41,554명 교육 실시(2009년 8월말 기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가 국내 저작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이 초？중등학교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은 교육 수요가 있는 기업체와 관련 단체,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 1월초∼8월말까지 총 222회에 걸쳐 48,568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이 중 학교 대상 교육이 총 163회, 41,554명으로 전체 교육의 73%를 차지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홈페이지 및 가정통신문 등 학교에서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불거지면서 교육 수요가 증가한 때문으로 보인다.

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저작권연구학교와 저작권체험교실, 교사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청소년저작권교실(http://1318.copyright.or.kr)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 및 학교 교사 대상 저작권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의 신청 및 상담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연수원(02-2669-00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