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산하 서울체신청(청장 황중연)과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이교용)는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와 함께하는 정품SW 사랑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교용 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회 직원 및 서울체신청 소속 SW불법복제 상시단속반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청소년의 건전하고 공정한 정품SW 사용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
“정정당당 Software, 위풍당당 Korea"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른 행사요원들은 롯데월드를 찾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기념품과 정품SW 사용 홍보책자를 나누어 주며 정품SW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산타자루 안에 정품SW의 스티커를 모아 붙이는 이벤트는 많은 10대들대의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 11월 발간된 「손오공, 복제마왕을 잡아라!」 등의 홍보 만화책자도 큰 관심을 끌었다.
이교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정품SW 사용에 대한 청소년의 의식 고취와 조기교육의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정보통신부 및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건전하고 공정한 정품SW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정품SW사랑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