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SW 온라인 등록, 서비스 7개월만에 40%에 달해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이교용)는 지난해 SW 온라인 등록서비스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서비스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온라인을 이용한 등록이 전체 등록의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 6월부터 온라인 등록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등록된 프로그램 총 6,581건 중 2,601건이 온라인으로 접수·등록되었으며, 12월에는 온라인으로 처리된 등록 건수가 오프라인의 2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도 온-오프라인 등록현황>

(단위 : 건(%))

  이러한 결과는 SW업체 및 개발자들이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SW를 등록 신청하면, 등록세 및 수수료 납부까지도 One-stop으로 해결되고, 등록결과를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라면 내년 말쯤이면 S/W 등록의 90%이상이 온라인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것이 프심위 관계자의 전망이다.

  한편, 일부 업계에서는 위원회에 등록된 S/W를 산업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등록S/W를 홍보하고 권리관리정보를 일반에 제공해 줌으로써 수많은 S/W의 이용 및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관련기사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501260043&keyword=SW

출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