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 제4기 위원 위촉

 정보통신부는 9월 8일자로 소프트웨어 지적재산권보호 전문기관인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윤석근)의 제4기 위원으로 11명의 전문가를 위촉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윤석근 위원장이 취임한데 이어, 법조계 6명, 학·연구계 6명, 산업계 4명, 정부측 2명 등 19명으로 구성된 제4기 위원회가 새로 출범하게 되었다.

 9일 이상철 정보통신부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컴퓨터프로그램저작권에 관한 주요 정책적·기술적 사항에 대한 심의를 하며, 저작권 침해 관련 각종 분쟁에 대한 조정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간담회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상철 장관은 지식정보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S/W등 관련산업의 육성뿐만 아니라 지적재산권의 보호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신임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 제4기 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윤석근(위원장), 금기현(전자신문사 논설위원), 김정국((주)와이즈프리 대표), 김정오(연세대학교 법대교수), 노준형(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국장), 민경도(변호사), 박치항(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보호연구본부장), 송민정(한국통신 선임연구원), 윤종수(변호사), 이상정(경희대학교 교수), 이승규(문화관광부 문화정책국장), 이은령((주)티씨에프 대표), 이정순((주)우먼라인 대표이사), 장인태(변호사), 전석진(변호사), 정상조(서울대학교 법대교수), 정영환(고려대학교 법대교수, 변호사), 차운옥(한성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황보영(변호사). (가나다순) (끝)

관련기사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209090129&keyword=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2091002013352589005

출처: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