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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점검용SW ‘넷인스펙터’ GS인증 획득
담당부서 혁신홍보팀 등록일 2007-08-07

컴보위, 점검용SW ‘넷인스펙터’ GS인증 획득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위원장 구영보)가 무료로 보급하고 있는 SW사용현황 점검용 프로그램인 넷인스펙터(Net-Inspector)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

 

  넷인스펙터는 소규모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인트라넷을 통해 사내 PC에 설치된 SW의 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를 활용해 SW관리자는 사내의 유휴 SW를 파악함으로써 SW의 중복 구입을 방지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불법SW 설치를 방지할 수 있다.

 

  올 1월부터 위원회(www.socop.or.kr) 홈페이지와 점검용 프로그램 배포용 홈페이지(http://www.itsam.or.kr/), 주요 포털사이트 자료실을 통해 배포하기 시작한 넷인스펙터는 상반기에만 총 3815건이 다운로드됐다.

 

  이는 기존에 배포하던 점검용 프로그램인 인스펙터(Inspector)가 같은 기간 동안 15421건 다운로드된 것과 비교해 25%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 하지만, 이번 GS인증 획득과 함께 공공부문에서 SW관리의식이 확산되면서 넷인스펙터는 SW자산관리를 위한 유용한 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제10차 개정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 시행으로 SW불법복제에 대한 처벌이 상향 조정되고, 이후 정보통신부가 공공부문의 패키지SW 사용실태 점검에 나서면서 넷인스펙터 관련 문의와 다운로드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각 기관의 SW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점검용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과 SW관리기법에 관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과정에서 위원회는 SW사용현황 점검에 대한 필요성과 올바른 정품SW 관리요령 등의 강의를 통해 넷인스펙터의 유용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을 촉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