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손오공, 복제마왕을 잡아라!
정통부·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
정품S/W사용 교육용 만화책자 발간

   정보통신부와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李敎鎔)는 정품S/W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청소년의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교육용 만화책자『손오공, 복제마왕을 잡아라!』를 발간하고, 전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3만부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본 만화책자는 청소년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친근한 캐릭터 손오공을 주인공으로 한 3개의 에피소드가 진행되며, OX 퀴즈를 통한 심리테스트와 상식코너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이교용 위원장은 "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전달 매체의 발달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뚜렷한 범죄 의식조차 없이 S/W지적재산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행위가 범법행위에 해당한다는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금번에 제작된 만화책자를 통하여 정품S/W사용에 대한 청소년의 의식을 강화하고 조기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책자는 곧 플래시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각급 학교에서 정규수업시간(컴퓨터)이나 특별활동시간을 통해 시청각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의 : 교육홍보팀 02-2040-3572)

관련기사 :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4112902012669600002

출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