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정품볼로 무더위 쫓으며 가두 캠페인 전개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李敎鎔)는 23일 서울 용산전자랜드(4F)에서 소프트웨어 정품사랑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이교용 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회 직원 등 10여명이 참가하여 “정정당당 Software, 위풍당당 Korea”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이 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소프트웨어 정품사랑을 촉진하는 정품볼(비치볼)을 나누어 주면서 잠시나마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하였으며, 「정품S/W사용을 위한 사전지식」 등 홍보책자를 나누어 줌으로써 일반 시민들의 정품S/W사용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 지역은 S/W가 주로 유통되는 전자상가이면서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자리하고 있어 S/W 주요 구매층인 10대～20대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정품S/W사용 홍보 포스터와 만화책자를 제작·배포하고, 현재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에도 정품S/W사용 홍보를 시행하고 있는 등 각종 매체를 통하여 국민계몽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보다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위하여 S/W유통의 메카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전자상가나 벤처타운을 중심으로 S/W정품사용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교용 위원장은 “불과 4～5년 전에 비하여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일반 국민의 사회적 인식수준은 상당히 높아졌으나 국내 S/W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반조성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일반 국민의 획기적인 의식전환과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확산이 중요하다”며 동참을 호소하였다.

  앞으로도 위원회는 정보통신부 및 관계기관 등과 공동으로 건전하고 공정한 정품S/W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품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7230089&keyword=

출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