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아시아 주요국의 컴퓨터프로그램 지적재산권 보호동향」에 관한 국제심포지움 개최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李敎鎔)는 오는 11월 24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아시아 주요국의 컴퓨터프로그램 지적재산권 보호동향』에 관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일본, 중국, 인도, 대만 등 아시아 주요 7개국의 지적재산권 관련 전문가가 참가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움에서는 중국 청화대 법과대학 부학장 Wang Bing, 태국 상무부 지재권청 저작권담당 서기관 N. Kajanakul, 필리핀 지재권청 법무담당 과장(변호사) E. Abelardo가 Session Ⅰ 주제발표를 하고, Session Ⅱ에서는 인도소프트웨어서비스업협회가, ASSCOM) 국제협력담당 매니저 Ramachandran, 일본 Hisamichi Okamura 변호사가, Session Ⅲ에서는 대만 M. Chen 경제부 지혜재산국 저작권과장, 우리나라에서는 정보통신부 지식정보산업과장이 주제발표를 하며, 이어 전석진 변호사, 권혁록 변호사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지금까지 컴퓨터프로그램 지적재산권의 동향에 대하여 미국, EU 등 선진국의 입장을 반영하여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S/W의 주요 시장으로 중국과 동남아가 부각되고 있으며, 미국 S/W산업에서 인도 출신 인력이 핵심적 역할을 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의 S/W산업은 선진국 수준의 발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위원회에서는 아시아 주요국의 전문가를 모시고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함으로써 컴퓨터프로그램의 보호동향을 파악하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법·제도를 정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11월 23일(일)까지 위원회 홈페이지(www.pdm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311210095&keyword=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3112102012469614002

출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