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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저작권 교육 확대를 위한‘저작권 교사 연수’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상의 청소년 침해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2008 저작권 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동 사업은 일반 국민의 저작권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전국단위의 저작권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저작권 강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 강사는 전문강사, 입문강사, 저작권 교사로 나누어 선발하여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강사풀로 편입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저작권 교사연수는 지난 11월 저작권 연구학교, 체험학교와 저작권 원격교원 직무연수과정을 수료한 선생님 등 저작권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선생님들 중에서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예비 인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자들의 저작권에 대한 전문성과 강의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특히 예비 저작권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저작권법에 대한 심화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통합 저작권법 소개 및 질의․응답, 교육 분야 저작권 사례 및 질의․응답, 청소년 및 교사 대상 교수법의 내용을 이영록(위원회 통상산업연구팀장), 김태황(문화디자인플랜B 연구원), 이호흥(위원회 책임연구원) 등이 강사로 나서 소개한다.
본 연수과정이 마무리된 후 저작권 교사는 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는 이번 과정 이외에 다양한 저작권 교육수요 충족과 저작권 의식 확산을 위한 저작권 강사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2008년 저작권 입문강사 연수 개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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