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 이하 위원회)는 5월 11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넬탈호텔에서 표절위원회 음악분야 회의를 개최하였다.

□ 표절위원회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작물 표절 문제에 대한 자문 및 정책 지원을 위하여 2009년 12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비상설 기구로 설치되었으며 학계, 법조계, 산업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번 표절위원회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음악저작물의 표절문제에 대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국 음악 대학생 대상 표절예방교육의 커리큘럼을 확정하고 교재 및 강의안 제작, 강사진 구성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 위원회는 5월에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기술과학부와 공동으로 전국 음악대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희망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표절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