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예비 저작권 청년강사 1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저작권 청년강사는 학교 현장에서 급증하는 청소년 저작권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해 부터 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 저작권 청년강사들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국제청소년센터(강서구 방화동)에서 개최되는‘제3기 저작권 청년강사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강의를 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로 양성될 예정이다.

□연수는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 △저작권의 이해(9개 과정) △PT자료 작성 및 프리젠테이션 기법 △강의관련 교수법 등 총 20개 과정으로 이뤄지며, 해당 분야 교수 및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연수 참가자들은 교육이수 후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해 저작권 청년강사로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저작권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해 총 39명의 저작권 청년강사를 선발, 양성한 바 있으며, 이들은 현재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문의 :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연수팀(02-2669-0017,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