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A출판사에서 출판계약업무를 담당하게 된 신입사원 B씨. 평소 업무를 하면서 저작권을 알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회사 선배로부터 저작권 이러닝 교육을 권유 받아 교육에 참여했다. 

B씨는 출판계약을 추진하던 중 사전에 받은 교육을 통해 저작권 분쟁의 소지가 발생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에 계약내용을 수정？보완하여 출판계약을 성공시켰고 동료 직원에게 출판산업의 종사자로서 알아두어야 할 저작권을 전파하는데 열성이다.

□ 이처럼 저작권 교육은 산업종사자들에게는 저작권 분쟁을, 일반인들에게는 일상생활에서의 저작권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2010년에 구축된 원격교육시스템을 통하여 오프라인 교육의 시간적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대국민의 저작권 보호 의식을 제고하고자 이러닝 저작권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오는 6월 8일부터는 e-저작권 아카데미(인터넷,음악,출판 산업분야 총3개과정) 및 e-저작권 스쿨 4기가 2주간 운영된다.

□ 또한 위원회는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의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가정 및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발생될 수 있는 저작권 문제에 대해 예방에 나선다.

□ 저작권 원격교육연수원이 운영하는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저작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 이러닝 수강신청은 한국저작권위원회 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 www.edu-copyrigh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