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이보경 위원장)에서 주관한 ‘저작권 나눔을 위한 저작물 리메이크 공모이벤트’ 시상식이 28일 개최됐다. 서울시 개포동 한국저작권위원회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이보경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본상 수상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 영예의 대상 작품은 강강수월래를 웅장한 스케일로 재구성한 디지털콘텐츠부문 음원분야의 ‘고필준, 김경모, 신동주’ 팀의 ‘강강술래’에 돌아갔으며 대상을 비롯하여 총 29팀의 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공모전 당선작에는 대상 1팀에 300만원, 최우수상 2팀에 각 100만원, 우수상 6팀에 각 50만원, 장려상 20팀 각각에 1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 이번 이벤트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모든 2차적저작물은 참가자 동의를 거쳐 저작권 등록 및 기증 되었으며 저작권 나눔 확산 홍보를 위하여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자유이용사이트(http://freeuse.copyright.or.kr)'를 통해 공개·활용된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번 이벤트가 자유이용 저작물 활용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자유이용 저작물 이용활성화를 통한 올바른 저작물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