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방송작가 대상 저작권 교육 워크숍을 7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방송작가협회에 소속된 TV 드라마·예능·교양,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 저작권법의 이해, 최신 드라마 분쟁 사례를 통한 표절 및 저작권 침해 기준에 대하여 홍승기 변호사(법무법인 신우, 위원회 위원)의 강의와 드라마 제작과 출판 계약시 유의사항에 대하여 윤청광 저작권위원장(한국방송작가협회)이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은실이>, <옛날의 금잔디>, <당신이 그리워질 때>의 이금림 작가, <아이리스> 김재은, 조규원 작가, <신이라 불린 사나이> 고경순, 박승혜 작가, <개인의 취향> 이새인 작가 등 총 33명의 작가가 참가하였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이보경 위원장은 "방송작가 대상 저작권 워크숍은 방송작가들에게 저작권과 그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각 분야에서 저작권을 작품 소재로 활용하여 생활 속에서 저작권에 대한 국민 인식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