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손쉽게 저작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오는 20일부터 일상생활 속에서의 올바른 저작물 이용문화 확산 및 저작권 보호의식 제고를 위하여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저작권 원격교육 과정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교육과정 ‘저작권과 친구될래요(청소년용)’, ‘저작권! 이제 기본입니다(학부모용)’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저작물 이용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키는 저작권 에티켓 △학교에서 지키는 저작권 에티켓 △공공장소에서 지키는 저작권 에티켓 △생활 속의 저작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 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저작권 원격교육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본 교육과정은 상시 무료과정으로 운영하며, 신청은 한국저작권위원회 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www.edu-copyright.or.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