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 이하 위원회)는 2010년 한 해 동안 국내 저작권 분야 전반에 걸쳐 일어난 활동 및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 정리한「2010 저작권백서」를 오는 9월 발간한다.

□ 「2010 저작권백서」는 저작권 문화 산업 교육 기술 등 저작권 생태계의 모든 정보를 총 망라하는 국내 유일의 저작권 전문 종합 정보서로서 대국민 궁금증 해소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 결정과 산업계 전략수립에도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위원회는 백서 발간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기획부터 집필 편집까지 일관성 있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 또한 백서가 한 주제나 분야에 편중되지 않고 내용의 충실성과 다양성을 기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과 위원회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추진팀을 운영하는 등 의견수렴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저작권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관련단체들로 편집위원회를 구성하여 내용의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 총 3,000부가 발간될 예정인「2010 저작권백서」는 한글판 뿐만 아니라 해외 홍보를 위해 영문 요약본도 제작하여, 국내 외 저작권 관련 기관, 학계, 산업계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