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이보경 위원장)는 청소년의 저작권 인식 확대와 저작권 교육의 중요성 고취를 위해 실시한 「제6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와 「저작권 포스터ㆍ표어ㆍ카툰 공모전」의 시상식을 11월 19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교육원에서 열었다.

□ 이번 시상식에서 글짓기 대회 대상(대통령상)은 한영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정아인 학생(작품명 : 소주 열 병, 방황 백 일, 눈물 천 방울 = 딸랑 10원?)이,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삼어초등학교 6학년 정현진 학생, 유락여자중학교 3학년 조예정 학생, 한영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조영은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총 7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6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대회 접수편수>

□ 그리고 저작권 포스터ㆍ표어ㆍ카툰 공모전의 대상은 유한공업고등학교 성주현 학생(작품명 : 계산은 하셨습니까?), 안성비룡초등학교 6학년 송승연 학생(작품명 : 남의것 베끼면 콩닥콩닥, 나혼자 해내면 뿌듯뿌듯), 일반인 김효곤씨(작품명 : 창작의 무덤)가 차지하였다.

<저작권 포스터ㆍ표어ㆍ카툰 공모전 접수편수>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시상식장에 우수 수상작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의 볼거리를 마련하였고, 향후 우수 수상작 중 한 작품을 선정하여 12월부터 버스 광고에 활용할 예정이다.

□ 한국저작권위원회 이보경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보여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은 곧 수준 높은 저작권 의식이 가져온 결과이며, 작품에 나타난 의식??도 잘 투영되어 나타났으면 좋겠다”라며, 이어서 “청소년 및 일반인 등 전 국민에게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용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