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제1기 저작권 대학생 챌린저’가 올바른 저작권 문화 형성을 위한 16주간의 활동을 끝내고 25일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제1기 저작권 대학생 챌린저는 지난 5월 12일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명(5인 1팀)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16주간 저작권 교육 및 다양한 분야의 제작현장 탐방 및 문화체험을 통해 창작의 소중함과 저작권의 중요성을 온？오프라인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 해단식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1일차는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저작권 홍보대사가 저작권 대학생 챌린저에게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고, 이튿날 해단식에는 2010월드미스유니버시티 조은주씨의 진행으로 16주간의 활동을 마친 챌린저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장학금 1500만원을 수여했다.

□ 그동안 활발하게 챌린저 활동에 참여해왔던 김아영양은 “16주간 활동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한 기억이었으며, 정당한 저작권료 지불이 결국 나의 문화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소중한 주춧돌임을 확실하게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 “제1기 저작권 대학생 챌린저”는 해단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지만, 이들 챌린저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opychallenger)를 통해 명예회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 한국저작권위원회 이보경 위원장은 “제1기 저작권 대핵생 챌린저 활동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다 보니 다소 힘든 16주간의 일정에도 낙오자 없이 열심히 활동해 준 것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제2기 챌린저를 모집하여 ‘저작권, 지켜줄수록 아름답습니다’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