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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태국에서 저작권 협력 포럼 개최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태국 상무부 지적재산권청과 함께 오는 10월 22일
태국 방콕에서 ‘한태 저작권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위원회는 같은 날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방콕에서
‘코리아 콘텐츠의 날 캠페인 행사’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태국 상무부 지적재산권청과 함께 저작권 관련 한국과 태국의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한국 저작물의 해외 시장 확대 및 저작권 보호 강화를 위하여 오는 10월 22일 태국 방콕 소재 씨암캠핀스키 호텔에서 한태 저작권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의 주제는 ’창조경제와 저작권의 역할’로, 동남아 각국이 최근 ’창조경제’를 국가경제 성장의 주요 동인으로 삼고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것이어서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저작권 포럼에는 태국의 상무부, 지적재산권청, 지적재산법원, 경찰, 세관, 저작권 관련 기관 등으로부터 많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문화부, 주태국한국대사관, 한국저작권위원회 및 태국 진출 관련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위원회는 이번 포럼과 함께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류 주요 파급지역인 태국 방콕에서 현지 유통 한국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컨설팅 제공 및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하여 ‘코리아 콘텐츠의 날 캠페인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 ’코리아 콘텐츠의 날 캠페인 행사’에서는 한국 저작물 현지 사업화 법률 컨설팅 및 라이선스 관리 상담, 저작권 인식제고 및 정품사용 홍보를 위한 캠페인 그리고 태국 내 불법침해 현황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코리아 콘텐츠의 날 캠페인 행사’ 장소인 씨암파라곤 컨벤션센터는 태국 수도 방콕의 No.1 쇼핑몰인 씨암 파라곤 쇼핑몰과 한 빌딩에 위치하여 캠페인 행사 기간 중 많은 태국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 콘텐츠 홍보 및 저작권 인식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