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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함께하는 저작권 교육 시작
- 한저위, “저작권 체험교실” 운영교사 연수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오는 24일 ’2010년도 저작권 체험교실’ 운영 교사를 대상으로 2차 사전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0 체험교실 운영 교사’로 선정된 교사 중 지난 10일 1차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중？고등학교에재직 중인 신규 운영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저작권 기본 개념,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 활용법 및 청소년 관련 저작권 분쟁사례 등으로 구성하여 교사가 학생들에게 전달할 저작권 기초 지식을 쌓고, 학교 교육에서 활용할 다양한 저작권 분쟁사례와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의 올바른 적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교육 후 평가회의를 통해 저작권 체험교실 운영 교사 간 정보 및 프로그램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3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및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저작권 체험교실’ 운영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교사 전체 299명 중 200명을 내부 심사를 거쳐 운영교사로 선정하였다.
□이번 연수를 마무리함으로써 전국 200명의 교사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각 학교에서 6시간 이상 청소년 대상 저작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청소년의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해 저작권 체험교실 등 학교 중심의 저작권 교육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