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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화 '만추' 중국 흥행 돌풍,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원 나서!
담당부서 기획홍보팀 등록일 2012-04-04
첨부문서

(한국저작권위원회_보도자료) 중국에서 영화 '만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원 사격.hwp 미리보기


www.copyright.or.kr

 

게재희망일 : 2012년 4월 5일(목)

배포일 : 2012년4월 4일(수)

공보담당 : 기획홍보팀 김남철 선임(02-2660-0024, southfe@copyright.or.kr)

업무담당 : 국제협력팀 북경사무소 안성섭 소장(+86-10-6501-5737, captain3432@naver.com)

보도자료 : 총3쪽(첨부포함)

첨부자료 : 1부

 

 

한국 영화 중국내 온라인 불법유통

원천 봉쇄 나섰다

- 영화 <만추> 중국 흥행 돌풍,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원 사격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가 함께 한국영화의 해외 온라인 불법유통 원천봉쇄에 나섰다.

한국저작권위원회 베이징저작권센터(소장 안성섭)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지난 3월 23일 중국 개봉이후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만추’에 대해 지난 29일부터 중국 주요 동영상 사이트를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 즉각적인 삭제 요청 등 불법물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빈(한국), 탕웨이(중국) 주연의 영화 ‘만추’는 개봉 3일 만에 91만 여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2,774만 위안(한화 약 49억)에 이르는 수익과 13.9%의 점유율로 중국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지금까지 중국 개봉 한국 영화중 첫 주 최고기록을 갱신한 상태다.

이번 ‘만추’ 개봉에 맞춘 실시간 모니터링은 최근 한국저작권위원회 베이징저작권센터가 중국내 저작권 관리기구인 중국판권보호중심과 ‘중국내 온라인 불법저작물 즉각 삭제서비스’를 위한 업무협력을 맺고, 영화, 드라마, 음악, 사진, 만화 등 콘텐츠별 온라인 불법유통 실시간 모니터링에 나선 가운데, 특히 영화 분야의 해외 보호 강화를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키로 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지난해 한국저작권위원회 베이징저작권센터는 영화 ‘아저씨’, 드라마‘미우나 고우나’등 한국 영화 및 드라마 17개 작품(200편)에 대한 중국 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 1만1,145개의 불법영상물을 삭제 조치한 바 있다.

또 올 1월에는 영화사 쇼박스 측의 요청으로 중화권 개봉을 앞두고 중국 온라인상에 불법유통 사실이 포착된 영화‘오직 그대만’에 대한 즉각적인 모니터링 및 삭제요청을 통해 5개 사이트에서 288개의 불법게시물을 삭제 완료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올해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 게임 등 주요 한류콘텐츠에 대한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침해대응에 나서는 한편, 중국내 불법유통 피해가 우려되는 업체나 권리자들에게 연중 모니터링을 통한 침해대응 지원 및 전문 법률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드라마의 경우 베이징저작권센터 설립 직후인 2007년 91%에 이르던 중국내 온라인 불법유통 비율이 위원회와 방송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24.7%까지 개선되었지만, 영화의 경우는 아직도 68% 정도의 불법유통 비율을 보이고 있다”며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해외에서의 우리 영화 보호에 적극 나서는 한편, 게임과 K-pop 등 주요 한류 콘텐츠에 대한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