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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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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닐라 해외저작권센터 개소!
담당부서 기획홍보팀 등록일 2012-05-10
첨부문서

(한국저작권위원회_보도자료) 마닐라저작권센터 개소.hwp 미리보기


www.copyright.or.kr

 

게재희망일 : 2012년 5월 10일(목)

배포일 : 2012년 5월 10일(목)

공보담당 : 기획홍보팀 김남철 선임(02-2660-0024, southfe@copyright.or.kr)

업무담당 : 국제협력팀 장성환 팀장(02-2660-0091, sjang67@copyright.or.kr),

남성현 주임(02-2660-0093, sage79@copyright.or.kr)

보도자료 : 총3쪽

첨부자료 : 행사사진

 

 

마닐라 해외저작권센터,

10일 개소식 갖고 본격 활동

- 한류 저작물의 필리핀 진출과 합법 유통 지원 기반 마련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10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한국저작권위원회 마닐라저작권센터(Manila Copyright Center) 개소식’ 및 ‘저작권 교류의 밤’ 행사를 갖고 한·필리핀 간 저작권 상호 협력을 본격적으로 나섰다.

 

□ 동남아 한류 열기, 저작권 보호의 시급성, 문화 산업 시장 규모, 현지 문화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마닐라 지역에 해외저작권센터를 신설하게 되었고,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ㅇ 양국의 저작권 법제 정보 교류 등 상호 네트워크 구축, 저작권 전문인력 양성 등 교류·협력 업무와 현지 콘텐츠 유통 실태 조사, 법률컨설팅, 저작권 계약 지원 등 한류 저작물 보호와 진흥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태국 방콕저작권센터와 더불어, 마닐라저작권센터가 본격 운영되면서, 한류 저작물의 동남아 진출과 합법 유통 지원이 활기를 띄게 될 전망이며, 동남아 지역에서의의 저작권 보호와 진흥을 위한 저작권 국제협력과 교류가 더욱 확대·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은 리카르도 블랑카플로(Ricardo R. Blancaflor) 필리핀 지식재산청장과 안토니오 산토스(Antonio M. Santos) 국립도서관장,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장, 이혜민 주필리핀한국대사를 비롯하여, 필리핀 저작권 학계 및 업계 주요 인사들과 현지 진출 국내 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ㅇ 이날 개소식에서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마닐라저작권센터 설립을 계기로 양국의 저작권 문화와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양국의 성공적 ’윈-윈’ 사례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장은 필리핀 출신 이자스민 국회의원 당선자를 언급하며, 이는 양국 간 우호적인 상호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는 신호이며, 마닐라저작권센터가 다양한 저작권 분야의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되어 함께 번영해 갈 것을 강조하였다.

이 외에도 양국의 저작권 발전을 위한 상호 저작권 등록업무 지원체계 구축 등 협력 사업들이 제시되었으며, 민간차원의 저작권 상호 교류를 위한 ’한·필리핀 저작권전문가 자문단’ 구성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 2006년 중국 북경저작권센터를 시작으로 2007년 태국 방콕저작권센터를 신설하고 2010년부터는 중국 상해문화원에 주재원을 파견하였다.

□ 이러한 해외저작권센터를 거점으로 현지 정부와의 저작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진출 업계의 저작권 계약과 분쟁 해결 지원 등을 통해, 우리 저작물의 건전한 해외 유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올해 안에 동남아 지역에 해외저작권센터를 추가 신설하여 동남아 한류 저작권 보호·진흥 협력을 강화하고, 남미 등 새로운 한류 확산 지역의 저작물 유통 실태 조사 및 지속적인 해외저작권센터 확대를 통해 한류콘텐츠 보호와 진흥을 위한 글로벌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 마닐라저작권센터 현황
- 주소 :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마카티시티 자카빌딩 1223 아얄라로 670 자카빌딩 12층
- 연락처 : 070-7873-5441(국내전화), +63-917-430-7611(현지전화)
- 담당자 : 김윤식 소장, 이아람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