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닐라 해외저작권센터 개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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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홍보팀 | 등록일 | 2012-05-10 | ||||||||||||||||||
첨부문서 |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10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한국저작권위원회 마닐라저작권센터(Manila Copyright Center) 개소식’ 및 ‘저작권 교류의 밤’ 행사를 갖고 한·필리핀 간 저작권 상호 협력을 본격적으로 나섰다.
□ 동남아 한류 열기, 저작권 보호의 시급성, 문화 산업 시장 규모, 현지 문화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마닐라 지역에 해외저작권센터를 신설하게 되었고,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ㅇ 양국의 저작권 법제 정보 교류 등 상호 네트워크 구축, 저작권 전문인력 양성 등 교류·협력 업무와 현지 콘텐츠 유통 실태 조사, 법률컨설팅, 저작권 계약 지원 등 한류 저작물 보호와 진흥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 태국 방콕저작권센터와 더불어, 마닐라저작권센터가 본격 운영되면서, 한류 저작물의 동남아 진출과 합법 유통 지원이 활기를 띄게 될 전망이며, 동남아 지역에서의의 저작권 보호와 진흥을 위한 저작권 국제협력과 교류가 더욱 확대·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개소식은 리카르도 블랑카플로(Ricardo R. Blancaflor) 필리핀 지식재산청장과 안토니오 산토스(Antonio M. Santos) 국립도서관장,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장, 이혜민 주필리핀한국대사를 비롯하여, 필리핀 저작권 학계 및 업계 주요 인사들과 현지 진출 국내 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ㅇ 이날 개소식에서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마닐라저작권센터 설립을 계기로 양국의 저작권 문화와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양국의 성공적 ’윈-윈’ 사례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ㅇ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장은 필리핀 출신 이자스민 국회의원 당선자를 언급하며, 이는 양국 간 우호적인 상호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는 신호이며, 마닐라저작권센터가 다양한 저작권 분야의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되어 함께 번영해 갈 것을 강조하였다. □ 이 외에도 양국의 저작권 발전을 위한 상호 저작권 등록업무 지원체계 구축 등 협력 사업들이 제시되었으며, 민간차원의 저작권 상호 교류를 위한 ’한·필리핀 저작권전문가 자문단’ 구성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 2006년 중국 북경저작권센터를 시작으로 2007년 태국 방콕저작권센터를 신설하고 2010년부터는 중국 상해문화원에 주재원을 파견하였다. □ 이러한 해외저작권센터를 거점으로 현지 정부와의 저작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진출 업계의 저작권 계약과 분쟁 해결 지원 등을 통해, 우리 저작물의 건전한 해외 유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올해 안에 동남아 지역에 해외저작권센터를 추가 신설하여 동남아 한류 저작권 보호·진흥 협력을 강화하고, 남미 등 새로운 한류 확산 지역의 저작물 유통 실태 조사 및 지속적인 해외저작권센터 확대를 통해 한류콘텐츠 보호와 진흥을 위한 글로벌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 마닐라저작권센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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