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한국복사전송권협회(이사장 조동성)와 공동으로 “2012 교과용 도서 발행사 및 집필진 대상 저작권 워크숍”을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대명 비발디파크(강원도 홍천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한-미 FTA가 발효됨에 따라 검·인정 도서 등 교과용 도서 집필진 및 관계자들에게 저작권법 개정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교과용도서보상금제도 등 교과서 개발 관련 실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교학사, 미래엔 등 총 14개 검정교과서 발행사의 편집진 및 집필진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채명기 교육연수원장(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의 이해” 및 송재학 팀장(한국복사전송권협회)의 “교과용 도서 보상금 실무”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CD형태의 e교과서에 대한 웹서비스 전환 추진과 관련하여 ‘e교과서 이용 다변화에 따른 교과서 발행’을 주제로 한 토론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이상만 과장(두산동아(주))는 배타적발행권 등 개정저작권법에 대한 내용 및 교과서 개발 관련 발행사들이 알아야하는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현장에서 저작권 관련 업무 능력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 또한 참석자들의 이해 도모를 위하여 ’11년 검정도서 내 저작권 저작권 내용 반영 방안을 연구한 연구보고서 및 교육정보 활용을 위한 저작권 상담사례집 등을 집필진에게 배부했다.

□ 문의 :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연수팀(02-2669-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