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2 공유저작물 창조자원화 포럼 정기총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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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홍보팀 | 등록일 | 2012-06-27 | |||||||||||||||||
첨부문서 |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2012년 공유저작물 창조자원화 포럼 정기총회’를 6월 27일 오전 10시30분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하였다. □ 공유저작물 창조자원화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민간부문이 협력하여 작년 7월에 출범한 민-관 공동포럼으로 공유저작물을 콘텐츠 창조자원으로 활용하는 정부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분과위원 위촉식, 저작권 기증식, 국내외 공유저작물 활용 사례 소개와 ‘수집·나눔’, ‘제도기반조성’, ‘사회적 협업’등 3개 분과의 상반기 운영현황 및 계획을 보고하였다. □ 저작권 기증식에서는 저작권 공개와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허병두 교사(책따세 대표)가 참여 하였다. 기증된 저작물은 “낙서열전 1, 2권”으로 숭문고 제자들과 함께 기획 편집한 책으로 참여했던 제자들도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o 이날 허병두 교사는 “저작권 기증을 위해 동참해준 제자들에게 고마움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저작권 나눔 문화가 사회적으로 정착되길 바라며, 앞으로 저작권 기증과 기부운동을 통해 공유된 저작물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책읽기 문화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o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은 저작권 기증에 앞서 지난 6월 2일에 위원회와 공유저작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다. □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해외 선진사례인 유로피아나의 운영사례에 대해 Paul Keller(유럽 Knowledgeland 부의장)가 EU회원국이 ‘문화를 생각하다(Think Culture)'는 슬로건 아래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 유로피아나 : 유럽연합(EU) 회원국 국가의 도서관, 박물관 등의 정보 1,500만건 디지털 자료 서비스 제공 □ 국내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성공사례로 방송인이자 ㈜와미디어의 대표인 김기덕씨가 공유저작물을 오디오북 콘텐츠 제작에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였고, 공교육 지원 솔루션 기업인 에듀니티의 김병주 대표가 교사주도형 디지털 교과 플랫폼 사이트에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 이외에도 ‘수집/나눔’, ‘제도기반조성’, ‘사회적협업’ 분과로 구성된 포럼은 각 분과에서 공유저작물 콘텐츠 품질관리 방안, 확대된 저작권 집중관리(ECL)제도 도입 방안, 공유저작물 민-관 협력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한 상반기 보고 및 하반기 운영계획을 보고하였다. □ 문화부와 위원회는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의제들이 개인 및 기업의 창작활동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포럼의 활동이 공유저작물의 활발한 이용으로 국내 콘텐츠 산업의 성장/발전을 이끌고 ‘창조한국’의 위상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공유저작물 창조자원화 포럼은 하반기에도 주요 의제들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매월 공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문의 : 한국저작권위원회 유통진흥팀 (02-2660-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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