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2011 저작권교육단 워크숍"을 곤지암리조트(경기도 광주 소재)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강사의 강의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현재 활동 중인 저작권 강사를 비롯하여 내년부터 활동 예정인 저작권 강사 6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한-EU, 한-미 FTA 이행에 따른 저작권법 개정내용을 중심으로 한 최신 저작권 관련 이슈 사항과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을 받았다.

□ 워크숍에 참석한 강사는 "이번 교육은 저작권 강사로서의 자질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저작권 강사로 활동하면서 일반인을 비롯하여 청소년들의 저작권 의식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또한, 위원회 관계자는 "저작권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급변하는 저작권 이슈 사항을 수시로 강사들에게 전달하고,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전수 실시하여 그 결과를 강사들에게 개별 통보 하는 등 강사들의 교수 능력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한편, 저작권교육단은 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저작권 강사 풀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현직 교사, 법조인 및 문화산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모집·선발하여 성인 및 청소년 대상 저작권 교육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문의 :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연수팀(02-2669-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