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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저작권위원회-MBC, MOU 체결 -‘한류에 대응하는 합리적인 콘텐츠 유통모델’새지평 열다 -
담당부서 기획홍보팀 등록일 2011-10-25
첨부문서

(한국저작권위원회_보도자료)_위원회-MBC간_MOU체결(20111025).hwp 미리보기


www.copyright.or.kr

 

게재희망일 : 2011년 10월 25일(화)

배포일 : 2011년 10월 25일(화)

공보담당 : 기획홍보팀 박인기 과장(02-2660-0022, pik2000@copyright.or.kr)

업무담당 : 기술연구소 차태원 소장(02-2669-0071, twcha@copyright.or.kr),

김영모 박사(02-2669-0075, ymkim@copyright.or.kr)

보도자료 : 총2쪽

첨부자료 : 사진

 

 

한국저작권위원회-MBC, MOU 체결

-‘한류에 대응하는 합리적인 콘텐츠 유통모델’새지평 열다 -

방송콘텐츠 특징정보 사용 가능해져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와 MBC(대표이사 김재철)는 10월 25일(화) MBC 본관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방송저작물 보호를 위해 특징기반 필터링 기술에 필요한 특징정보 DB 공동 구축 및 신뢰성 있는 필터링 기술 업체에 특징정보 DB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식은 지난해 SBS콘텐츠허브와의 협력식에 이어 두 번째 이다.

□ 현재, 온라인상에서 방송콘텐츠의 불법적인 복제 및 유통을 가장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제작 시 특징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사업자(필터링 사업자 및 OSP 사업자)에게 배포하여 기술적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

그동안 권리자와 사업자간 수익배분 등의 문제로 특징정보 DB 구축을 위한 원본 콘텐츠 확보가 걸림돌로 작용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방송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및 비용 문제가 일부 해결되면서 사업자들은 좀 더 원활하게 특징기반 필터링 기술을 방송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측은 온라인상에서의 특징기반 필터링 기술 확산 및 방송작물의 불법 유통 사전 방지를 위한 세부협력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하여 “최근 동남아, 미국, 유럽 등의 한류 열풍으로 YouTube, 판도라TV 등을 이용한 한류콘텐츠 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작권보호를 위해 단순히 차단만 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의 합법적인 공유(콘텐츠 홍보 및 광고 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합리적인 유통모델 제공”과 “건전한 저작물 이용환경 조성 등 콘텐츠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 저작권 보호를 위한 권리자와 사업자의 인식 전환과 콘텐츠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MBC 김재철 사장은 “이번 한국저작권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영상 특징정보를 이용한 필터링 기술 이용이 원활해져, 온라인에서의 MBC 저작물에 대한 보호가 강화되고 합리적인 유통이 가능해졌다.”고 말하며,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국내 저작물에 대한 권리가 보호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기술연구소 김영모박사(02-2669-0075)와 MBC 글로벌사업본부 뉴미디어사업부 조석현 차장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