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오는 10월 1일부터 방송·게임·소프트웨어 등 신규 과정을 포함한 산업종사자 원격교육 과정 8기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 그간 산업종사자 원격교육 과정은 인터넷, 출판 및 음악 분야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였으나, 신규로 방송, 게임 및 소프트웨어 분야 과정 등을 추가하여 교육과정 선택의 폭을 넓혔다.

□ 교육내용은 방송프로그램 유통시 저작권 처리, 게임관련 저작물 침해 유형 및 판단기준, 소프트웨어자산관리 방법, 해당분야 관련 분쟁사례 등 직무별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저작권에 대해 보다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위원회 관계자는 “다양한 직무분야 교육과정 제공으로 각 분야 산업종사자들의 교육 참여와 저작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어 “산업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산업종사자 교육과정 참여가 가능하므로 관심 산업분야의 저작권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이번 과정은 오는 30일까지 한국저작권위원회 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 www.edu-copyright.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