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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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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해지역 저작권관련 설문조사 결과
담당부서 기획홍보팀 등록일 2011-06-27
첨부문서

[한국저작권위원회 보도자료] 상해지역_저작권_관련_설문조사(20110627)업로드.hwp 미리보기

www.copyright.or.kr

 

게재희망일 : 2011년 6월 28일(화)

배포일 : 2011년 6월 27일(월)

공보담당 : 기획홍보팀 박인기 과장(02-2660-0022, pik2000@copyright.or.kr)

업무담당 : 상해주재원 전정민(+86-5108-3533, wjswjdals@daum.net)

국제협력팀 김태영(02-2660-0092, kty@copyright.or.kr)

보도자료 : 총2쪽

첨부자료

 

 

중국 젊은층, 한류 스타가 한국 콘텐츠

이용의 중요 이유

- 주상해문화원 한국어 수강생 대상 저작권 설문 결과 -

 

- 응답자 중 75%, “중국의 저작권 보호 강화돼야”-

□ 중국 상해지역 젊은이들이 한국 문화콘텐츠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한류 스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한국 문화콘텐츠는 드라마, 음악, 영화 순이었으며, 불법이용이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순서 역시 이와 같았다. 이와 함께, 이들 대부분은 중국의 저작권 보호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최근 중국 상해한국문화원의 한국어 강좌 수강생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문화콘텐츠 이용 및 저작권 보호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유효설문 336개)에 따른 것이다.

□ 설문 응답자는 여성이 93%, 남성이 7% 비율로 여성 응답자가 대다수였으며, 연령은 20~30세가 302명으로 90% 가까이를 차지하였다.

□ 설문 분석 결과, 응답자의 약 67%(224명)가 한국의 스타들을 한국 콘텐츠 이용의 주요 이유로 꼽았으며, 80% 이상이 한국 문화콘텐츠가 흥미롭고 재미있으며, 소재가 신선?다양하다고 답했다. 또, 앞으로도 중국내 한국콘텐츠 이용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한국 문화콘텐츠 이용과 관련해 한국 콘텐츠 이용 비율이 자신의 전체 문화콘텐츠 이용량 중 20~30% 정도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106명(32%)으로 제일 많았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한국 콘텐츠는 드라마>음악>영화 순이었으며, 불법이용이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순서 역시 이와 같았다.

□ 한국 콘텐츠 이용 경로에 대한 질문(복수응답)에는 온라인 쇼핑몰(54%)과 중국 포털사이트?의 웹하드 등을 통한 중국 내 불법 콘텐츠 이용과 확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중국의 저작권 보호 수준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75%를 차지해 저작권 보호의 강화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응답자들이 한국 콘텐츠 이용을 위해 지출하는 월 평균 비용은 30~50위안(약 5,100원~8,500원)이 31%(105명)로 가장 많았으며, 70위안(약 12,000원) 이상 사용자도 27%(90명)에 이르렀다.

□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어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저작권 보호 서명운동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우리 저작물에 대한 이용형태와 저작권 보호 의식 정도를 알아보고,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