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한국복사전송권협회(이사장 조동성)와 공동으로 “2011 교과서 집필진 대상 저작권 교육 워크숍”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 교과부가 ‘2009 개정 교육과정’을 고시함에 따라 새롭게 집필되는 교과서에 저작권 관련 내용을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저작권 기초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 워크숍에 참석한 국어, 도덕 등 총 6개 교과 30여명의 집필진들은 오는 2013년부터 학교 현장에 보급될 교과서를 집필하기 위해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저작권에 대한 기본 개념’, ‘교과서 집필 시 유의점’ 및 ‘교과용 도서 보상금제도’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 또한 참석자들의 이해 도모를 위하여 과목별 학년별 저작권 내용 반영 방안을 연구한 연구보고서 및 교육정보 활용을 위한 저작권 상담사례집 등을 집필진에게 배부했다.

□ 위원회 유병한 위원장은 “청소년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해서는 학교 수업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이 자리를 통해 교과서 집필진들이 저작권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13년도부터 적용될 교과서 내 저작권 내용이 효과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한편, 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교과서 집필진 대상 저작권 교육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 문의 :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연수팀(02-2669-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