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 만화 '풀하우스' 중국 상해에서 연극으로 재탄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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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홍보팀 | 등록일 | 2012-0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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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4년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화제가 됐던 원수연 작가의 인기 만화 ‘풀하우스’가 중국에서 연극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국 만화 원작이 합법계약을 통해 중국에서 연극으로 공연된 사례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가 없다. □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중국 상해시 상해활극예술센터 연극 무대에 ‘낭만만옥’이라는 이름으로 공연될 원작 만화 ‘풀하우스’는 2004년 비, 송혜교 주연의 동명 드라마로 방영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 최근 미국, 유럽은 물론 만화산업의 선두주자인 일본에서도 우리 만화의 인기가 높아지고 ‘만화 한류’가 형성되는 시점에서 우수 만화콘텐츠가 합법 저작권 계약을 통해 현지에서 연극으로 공연되는 것은 한국 만화의 새로운 시장 창출에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 본 공연이 있기까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원작자를 찾고 있던 중국 제작자와 저작권자인 원수연 작가 간 저작권 계약 체결의 연계 역할을 담당하였고 위원회의 상해지역 저작권 협력기관인 상해저작권서비스센터가 저작권 계약을 대리하였다. □ 한편,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모았던 신경숙 작가의 소설‘엄마를 부탁해’도 상해지역 연극 공연을 위하여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저작권 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르면 내년 3월 막을 올릴 예정이다.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주상해한국문화원에 전문관을 파견하여 우리 문화콘텐츠의 상해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 콘텐츠의 합법적 이용을 위한 한국 저작권자와 현지 관계자 간 저작권 계약의 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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