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위원회 ‘중국의 저작권 제도와 음악저작권집중관리’라는 주제로 포럼 개최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 강서구 방화동 827 이하 ‘위원회‘)는 오는 9월 23일(화) 16:00-18:00 ‘중국의 저작권 제도와 음악저작권집중관리’라는 주제로 2008년도 제3차 저작권 전문가 포럼을 위원회 6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경제에서 차지하는 저작권 비중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한편, 국제경제에서 저작권의 상호의존도 심화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어느 국가보다 앞선 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을 갖추고 저작권 산업의 진흥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저작권의 국제적 조화와 발전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상황이다.

전통지식이나 저작권 부문 등에서 우리나라와 특별하고 깊게 연관을 맺고 있는 중국과의 조화와 공동발전을 위한 모색은 그 점에서 중요하다. 이번 포럼은 중국의 저작권 제도에 대한 전반적 내용과 아울러 음악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중국의 음악저작권집중관리를 알아보는 자리다.

주제발표는 중국 중남재경정법대학(中南財經政法大學)의 교수이면서 교육부인문사회과학중점연구기지(敎育部人文社會科學中點硏究基地)인 지적재산연구센터(知的産權硏究中心)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조신명(曺新明) 교수와 호개충(胡開忠) 교수가 각각 “중국의 저작권 제도”와 “중국의 음악저작권집중관리”라는 주제로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