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 한국만화작가협회(회장 조관제)는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8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만화저작권 보호와 이용활성화를 위해 ‘만화저작권 보호캠페인’을 공동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위원회는 콘텐츠 산업의 원천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8.14~8.18,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대)에서 만화저작권 인식제고와 만화 저작권 보호 필요성 증진을 홍보하기 위하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작가협회와 함께 유명 웹툰 작가의 초청 사인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축제 기간 중 8월 15일(수)부터 18일(일)까지 ‘은밀하게 위대하게’(웹툰 누적조회수 300억, 영화 700만 관객동원)의 Hun(본명:최종훈) 작가, ‘이끼’(웹툰 누적조회수 4천만, 영화 300만 관객동원), ‘미생’(웹툰 누적조휘수 4억)의 윤태호 작가, ‘마이러브’(100만부 이상 판매), ‘까꿍’(100만부 이상 판매), ‘무림수사대’, ‘이스크라’ 등을 연재 중인 이충호 작가, ‘프리스트’(한국만화 최초 헐리우드 영화 원작)의 형민우 작가가 초청되었던 이번 사인회는 만화작가들이 만화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과 저작권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 또한,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방학을 맞아 축제를 찾은 청소년과 학부모, 다양한 축제 참여계층을 대상으로 대국민 저작권 소망 메시지 적기 행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저작권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고, 만화 창작자 및 지망생, 출판업계 등 실질적인 만화 저작권 관련 종사자들에게 저작권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 한국저작권위원회 유병한 위원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작가협회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만화 저작권산업 종사자들의 저작권 관련 수요를 충족시키고, 창조경제를 뒷받침하는 유망한 자원인 국내 만화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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