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제8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이하, 공모전)과 제9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이하, 대회) 시상식'을 11월 14일 저작권교육원에서 개최했다.

□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대학(원)생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관심과 연구의욕 고취하고 저작권 분야 연구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모하여 심사를 통해 최종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o 이 중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윤시온, 김병주 학생이 제출한「온라인 상 저작권 침해 시 형사조치에 대한 검토-저작권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제도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 이외에도 우수상에는 ▲ 임민혁(서울대 대학원 의학과)▲ 강해·김진우(단국대 법과대학)학생이, 장려상에는 ▲ 김혜성(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심정화·심정희(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숭실대 글로벌미디어학과), 이상아(중앙대 문헌정보학과), 문수미·송상덕(단국대 법과대학)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또한, 공모전 우수 수상자에게는 한류 및 국외 저작권 현황을 체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 한편, 글쓰기 체험을 통해 저작권 인식을 제고하고자 2006년부터 개최해온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는 지난 8월1일부터 9월6일까지 2,441명이 참여했고, 이 중 총 8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 대상에는 저작권을 침해받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저작권의 소중함과 보호의 필요성을 잘 표현한 나민웅(장훈고)학생의「잃어버린 시간」이 선정되어, 대통령상과 장학금 1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 이외에도 최우수상에는 ▲남예령(포항제철동초), 강병진(지오학교), 박수현(과천고)학생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특별상에는▲정승연(천안불당초), 김영현(대청중), 김연경(하나고)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이번 공모전과 대회에는 대학(원)생과 청소년들이 저작권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주제로 창의력 있는 작품을 제출해 최근 창조경제시대의 저작권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 유병한 위원장은“저작권이 창조경제에 바탕이 되고 그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때, 학생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마음이 든든하다. 본 공모전과 대회가 예비연구자인 대학(원)생들에게는 저작권 분야의 연구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고, 청소년에게는 올바른 저작물 이용 문화가 정착되는 기반이 되어, 시상식 이후에도 저작권 탐구와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이(가) 창작한 제8회 대학(원)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 및 제9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 시상식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