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 이하 위원회)는 7. 8(화), ‘2014년 저작권 교양과목 개설’ 지원 대학을 추가 선정？발표했다.

ㅇ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서울예술대학교,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충청(선문대학교), 강원(강릉원주대학교), 경상(대구대학교) 6곳으로 학기당 천만 원씩 3년간 지원된다.

ㅇ ‘저작권 교양과목 개설？지원 사업’은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의 미분배보상금을 지원받아 기존 창작자들의 몫을 예비창작자들에게 환원하고, 저작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본 사업은 논문ㆍ리포트 베끼기, 교재 불법 복사 등 대학가 주변의 불법복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인터넷 등을 통한 20~30대층의 저작권 침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학 내 저작권 교육은 미흡한 상황에서 대학생들의 올바른 저작권 인식 확립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위원회는 그동안 14개 대학을 선정·지원해 왔으며, 이번 추가 6개 대학을 포함하여 총 20개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 문의 :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연수팀(02-2669-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