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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아 7개국 저작권 전문가 한자리에
담당부서 - 등록일 2006-11-01
아시아 저작권 포럼, 한중 저작권 포럼 개최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노태섭)는 오는 11월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 저작권 포럼’과 ‘제2회 한중 저작권 포럼’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릴 ‘제1회 아시아 저작권 포럼’에는 한국, 일본, 중국과 동남아 주요국가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의 저작권 관련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가, 아시아 각국의 저작권 산업 진흥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저작권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인구 5억 4,000만명, 국내 총생산 7,000억 달러의 거대 시장으로 최근 한류열풍에 힘입어 우리 문화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저작권 인식 및 법제도적 인프라의 부족으로 저작권 침해가 심각해, 우리 콘텐츠 보호와 합법적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지 저작권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에 맞추어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저작권분야 협력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9월 7일 북경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한중 저작권 포럼에 이어 ‘제2회 한중 저작권 포럼(11.9~11)’도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1차 포럼에서 가장 큰 관심사로 언급되었던 한국과 중국의 저작물 교역 확대방안과 온라인 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방안을 주제로 심층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전현택 해외저작권진흥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작된 ‘아시아 저작권 포럼’과 ‘한중 저작권 포럼’을 매년 정례화해 아시아 지역 저작권 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