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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사회 각 분야 저작권 교육 수요 급증
담당부서 - 등록일 2006-07-06
첨부문서

저심위(교육연수).JPG 미리보기


올 상반기만 2,000여명 교육수강, 전년대비 8배 증가
저심위, 다양한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 통해 수요대처


저작권 의식의 확산과 문화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저작권 교육에 대한 사회 각 분야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 노태섭, 이하 저심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저작권 교육 수료 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8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심위가 올 상반기 동안 실시한 <저작권문화학교>,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저작권아카데미>, <저작권 포럼> 등 총 37회의 저작권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원은 모두 2,0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9명이 교육을 받은 것에 비해 7.7배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교육 수강자들의 구성도 다양해져 음악, 미술, 출판,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문화산업 분야는 물론, 법조계, 도서관, 언론 및 방송사, 인터넷사업자, 공무원, 교사 등 사회 각계 분야의 종사자들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사회 각 분야에서의 저작권 교육 수요 증가에 대해 저심위는 "문화산업 발전에 따라 저작권 의식이 확산되면서 저작물의 이용과 권리처리에 대한 지식의 필요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예상하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저작권 교육의 확대 강화를 추진해 온 위원회의 판단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저심위는 이 같은 교육 수요 증가에 맞추어 하반기에도 <저작권문화학교>와 <저작권아카데미>를 진행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저작권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에 전국 20여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저작권 교실 시범학교>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교사를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등 각 지역 교육연수원의 교사연수 과정에도 저작권 강좌를 개설키로 하는 등 교사등을 통한 청소년 저작권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저심위는 향후 저작권 교육 수요의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기존의 관련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 강화는 물론,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