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여름방학 기간중 초ㆍ중ㆍ고 교사대상

저작권 원격 교육 확대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08학년도 제3차 저작권 원격 교원 직무연수’를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작권 원격 교원 직무연수는 저작권을 침해한 청소년 사범들에게 8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하는 ‘저작권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제’와 맞물려, 청소년들의 저작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저작권 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사들에 대한 저작권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 하에 기수당 400명으로 운영하던 과정을 800명으로 확대․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일선교사의 저작권 교육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저작권 강의 방법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방교사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사들은 저작권위원회가 개발한 3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연수학점 2학점이 부여된다.

  현재 ‘수업시간이 즐거워지는 저작권 비밀노트’로 티처빌교육연수원을 통해 위탁 운영되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교사는 교육사이트(http://copyright.teacherville.co.kr)에 접속하여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직무연수는  총 3주 과정으로 ‘△ 1주-저작권, 이대로 위험해요, 저작권 속속들이 알아보자, △ 2주-저작권, 수업시간에 잘 지키고 있을까?, △ 3주-저작권 교실속으로 녹아들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저작권 분쟁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고 있다.

붙 임 : 연간 운영일정 및 관련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