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중소기업 등 기업체의 SW자산관리 컨설팅 활동을 펼칠『저작권 청년컨설턴트』를 6월 24일(월)부터 양성·운영한다고 밝혔다.

□ 최근 중소기업의 SW라이선스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함(민중의소리, 2013. 2. 12)에 따라 저작권 청년컨설턴트는 기업체 등에서 SW를 사용함에 있어 라이선스 문제 등으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게 되고, 효율적으로 SW자산을 관리하기 위한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올해 약 2,000여회의 SW자산관리 컨설팅에 투입될 예정이다.

□ 또한, 저작권 청년컨설턴트는 기존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운영 중인「저작권 청년강사」와 함께 초·중·고 학교 현장에서의 저작권 교육에도 투입되며, 올해 8월부터 전국 568개 학교에서 저작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모집·양성규모는 50명 내외이며, 선발된 청년컨설턴트 및 청년강사는 약 3주간(120시간)의 연수과정을 마친 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며, 대학교 졸업자, 예정자(2013년 8월) 및 미취업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라도 전공에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교원 자격증, 청소년 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 청소년 교육 관련 업무 유경험자 및 컴퓨터 관련 전공자의 경우 우대한다.

□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위원회 홈페이지(www.copyrigh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이메일(hrdt@copyright.or.kr) 또는 Fax(02-2669-0038)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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