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 이하 위원회)와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는 5월 24일 오후 4시부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문화정보화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공유저작물 창조자원화 사업 소개 등을 위한 ‘제3차 문화정보화 협의회’를 개최한다.

□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유저작물 유관기관 간에 협력을 강화하고 일반국민과 창작자들에게 콘텐츠 원천 자원 제공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o 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유저작물 창조자원화 사업 및 공유포털사이트 공유마당을 소개하고, 동 사이트에서 공공기관이 민간에 개방하는 공공저작물(공공누리)을 확대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 동 협의회에서는 위원회 유통진흥팀 한호 팀장이 공유저작물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테르텐 이영 대표이사, 알티베이스 정지원 부장이 멀티 플랫폼 환경에서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보호방안, In-Memory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통한 업무 생산성 증대에 대해서도 발표할 계획이다.

□ 최근에 해외 주요 선진국에서는 국가나 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을 민간이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 이러한 시점에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국내에서도 공공저작물 개방이 본격화 되고 공유저작물 이용이 촉진되어 공유저작물을 이용한 콘텐츠 산업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이(가) 창작한 문화정보화 관련기관, 공유저작물 인식제고 계기 마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