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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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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과 태국의 저작권 교류협력의 초석 마련
담당부서 - 등록일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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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세미나016.jpg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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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위원회(위원장 노태섭) 방콕사무소는 9월 13일(목) 오후 5시 태국 방콕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저작권과 한국 문화산업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저작권 위원회 방콕사무소가 지난 5월에 개소한 이후 공식적으로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서 태국 문화부 차관보 크리엥라이 삼파차릿(Krienggrai Sampatchalit), 태국 지적재산권청의 부청장 위분랏사나 루암랏사(Wiboonlaksana Ruamraksa), 태국 부라파 대학의 부총장 피찬 사왕웅(Phichan Sawangwong) 등 태국의 핵심 저작권 및 문화 관련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태국 현지의 한국 문화산업에 대한 큰 관심을 읽을 수 있는 자리였다.

저작권위원회 전현택 해외저작권진흥센터장이 ‘저작권과 한국문화 산업의 세계화’, 한·호 아시아 연구소 서중석 소장이 ‘지역 문화공동체의 관점에서 본 동남아시아의 한류분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저작권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특히 전현택 센터장은 문화콘텐츠 환경의 빠른 변화로 21세기의 세계 산업의 흐름은 문화산업이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과 아시아 공동체의 관점에서 문화콘텐츠를 다시 재조명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중석 소장은 발표에서 한류가 동남아시아에 어떻게 활성화되었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동남아시아의 문화산업발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를 위해 이제는 한국과 동남아시아가 서로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위원회 방콕사무소의 개설을 통해 저작권교류 및 협력이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저작권위원회 방콕사무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국과 태국이 문화와 저작권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갈 방침이다.


자료사진 : 전현택 센터장 세미나 발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