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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위원회, 저작권 입문강사 연수 개최
- 전국 단위의 저작권 교육기능 확대를 위한 계기 마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급증하고 있는 일반 국민의 저작권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전국단위의 저작권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저작권 강사 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입문강사 교육은 지난 10월 모집한 저작권 관련 교육수료자, 저작권연구자, 저작권 관련 분야 종사자 등 저작권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인사 중에서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예비 강사인력 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자들의 저작권에 대한 전문성과 강의 실무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특히 예비 강사인력들이 강의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저작권법에 대한 심화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통합 저작권법 소개 및 질의․응답, 효과적인 교수법, 청소년 및 교사 대상 교수법의 내용을 김현철(위원회 법제연구팀장), 김태황(문화디자인플랜B 연구원), 서윤경(서울여대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소개한다.
본 연수과정이 마무리된 후 저작권 입문강사는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청소년 저작권 교실 등 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연수에 참여한다. 또한 위원회는 이번 입문강사 과정 이외에 다양한 교육수요 충족과 저작권 의식 확산을 위해 저작권 전문강사, 저작권 교사 교육과정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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