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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위원회 회의 개최
- 저작권 기술적 보호조치 및 권리관리정보 표준화 관련 사업 보고 -
기술 강국의 장점을 바탕으로 문화 경쟁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12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저작권법 시행령 제 66조에 따라 구성된 기술위원회는 문화계 각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져있으며 저작권 기술적 보호조치 및 권리관리정보 표준화 사업의 정책을 검증하는 등 저작물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기술위원회에선 향후 음악, 어문, 영상, 방송 등 다채로운 영역의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는, 저작권정보센터의 사업 경과가 보고되었다. 또한 저작권 기술적 보호조치와 권리관리정보 표준화 사업의 세부 내용을 기초로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이후 보다 발전된 형태의 기술위원회 활동을 위한 논의를 거쳤다.
콘텐츠의 질적 성장에 전제되어야 할 저작물 보호 관리 능력을 꾸준히 성장시키기 위해선 저작권정보센터와 기술위원회의 유연한 소통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기술위원회 회의는 보다 구체화된 활동의 개선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첨부 : 2008년 12월 16일 기술위원회 회의 개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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