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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첫 저작권 지킴이 연수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유인촌)와 대검찰청이 합의하고 저작권위원회(위원장：이보경)가 시범 실시해 온 저작권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저작권 지킴이 연수”가 오는 2월 14일(토)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 대회의실에서 2009년 들어 처음 실시된다.
금번 “저작권 지킴이 연수”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차후에 저작물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총 8시간 동안 진행되며, 특히 이번에는 방송실연자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배우 김기복 씨가 강사로 참여, 저작물의 창작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저작권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저작권 지킴이 연수”는 저작권 침해 사범에 대한 과도한 처벌을 지양하는 동시에, 양질의 교육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올바른 저작물 이용방법을 습득하게 해, 저작권 관련 기초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고소를 당한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고 있다.
저작권위원회는 청소년 초범들의 저작권 교육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저작권 지킴이 연수”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추진하여 저작권 보호의 필요성과 올바른 저작물 이용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첨부 1. 사진
2. 2008년 제3차 저작권 지킴이 연수 설문조사 주요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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