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제30기 저작권문화학교 일반과정"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저작권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과 관련 분야 실무자를 위한 제30기 저작권문화학교 일반과정을 오는 5월 25일(월)부터 7월 3일(금)(기간 중 월/목/금 14:00~17:00)까지 총 17일간 용산구 동자동 게이트웨이타워 16층 소재 저작권교육원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30기 과정은 저작권법 개론을 시작으로 컴퓨터프로그램, 국제협약 등의 저작권법 관련 기본강의는 물론 산업재산권법, 저작권 분쟁해결을 위한 협상론, 엔터테인먼트법, 디지털콘텐츠 보호기술의 이해, 신탁관리실무의 이해 등의 특강과 문화체험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으로는 홍승기(변호사), 정진섭(경희대 교수, 변호사), 남형두(연세대 교수, 변호사), 박노형(고려대 교수), 강호갑(DRM inside 연구소장), 최경수(저작권위원회 연구원장), 정석철(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 지재권보호국장), 김동현(한국복사전송권협회 사무국장) 등이 나서 다양한 학설과 사례는 물론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게 되는 실무적인 부분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저작권문화학교는 일반 국민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및 저작권산업 각 분야의 저작권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처음 문을 연 이후 지난해까지 총 1,5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문화학교 수료자에게는 위원회가 주최하는 저작권 세미나, 문화가족 연수 등 각종 행사정보와 위원회 발간자료 등이 제공된다.

위원회는 이번 일반과정을 시작으로 제 31기 일반과정, 7~8기 단기과정 외에도 저작권문화학교 주말과정과 야간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5월 11일(월)부터 5월 20일(수)까지이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저작권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copyright.or.kr)를 참고하면 된다.

붙임 : 1. 제30기 저작권문화학교 개최요강 및 관련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