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제1기 저작권문화학교 야간과정"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저작권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과 관련 분야 실무자를 위한 제1기 저작권문화학교 야간과정을 오는 6월 16일(화)부터 7월 10일(금)(기간 중 화/수/목 19:00~22:00)까지 총 17일간 용산구 동자동 게이트웨이타워 16층 소재 저작권교육원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제1기 저작권문화학교 야간과정은 근무시간에 수강이 어려운 교육생을 위하여 처음신설되었다.

이번 야간과정은 총 35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저작권법 개론을 시작으로 컴퓨터프로그램, 국제협약 등의 저작권법 관련 기본강의는 물론 산업재산권법, 엔터테인먼트법, 저작권산업 현황과 발전방향, 저작권 침해 및 구제절차, 저작권 계약서 작성실무 등의 특강과 문화체험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으로는 남형두(연세대 교수, 변호사), 박덕영(연세대 교수, 변호사), 김형진(변호사), 윤선희(한양대 교수), 전현택(성공회대 교수), 홍승기(변호사) 등이 나선다.

저작권문화학교는 일반 국민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및 저작권산업 각 분야의 저작권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처음 문을 연 이후 지난해까지 총 1,500 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문화학교 수료자에게는 위원회가 주최하는 저작권 세미나, 문화가족 연수 등 각종 행사정보와 위원회 발간자료 등이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6월 3일(수)부터 6월 12일(금)까지이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저작권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copyright.or.kr)를 참고하면 된다.

붙임 : 제30기 저작권문화학교 개최요강 및 사진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