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위원회 ‘IPTV의 기술과 발전동향’

라는 주제로 포럼 개최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 강서구 방화동 827. 이하 ‘위원회‘)는 오는 3월 5일(목) 16:00-18:00 ‘IPTV의 기술과 발전동향’이라는 주제로 2009년도 제1차 저작권 전문가 포럼을 위원회 6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초고속인터넷망(IP망)을 통하여 채널방송ㆍ주문형비디오(VOD)ㆍ정보제공ㆍT커머스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양방향으로 제공하는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는 디지털 컨버전스의 대표적 형태다. IPTV는 기술적으로 완전한 양방향 서비스ㆍ고품질 다채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데 특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콘텐츠의 새롭고도 다양한 형태의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IPTV는 시청자로 하여금 이용편의를 누릴 수 있게 하는 한편, 통신사업자들에게도 기 투자된 초고속인터넷망을 이용해 매출을 확대하고 설비활동을 제고한다. 그 때문에 통신사업자는 물론 IPTV 서비스에 이용되는 디지털 콘텐츠의 경제적 효과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IPTV로 말미암아 디지털 콘텐츠를 둘러싼 저작권 상황도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것이다.

IPTV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이 때 새로운 저작권 상황을 조명하기 위하여는 앞서 선결적으로  IPTV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 이에 부응한 이번 포럼은 IPTV의 기술내용, 서비스 형태, 실시 현황, 발전 동향에 이르기까지 IPTV의 모든 것을 제대로 이해하는 장을 제공하는 기회다. 주제발표는 IPTV에 정통한 KT의 기국간 뉴미디어 사업팀장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