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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악인들, 권리 찾고 보상금도 받는다 “내 방송보상금은 얼마?”
담당부서 - 등록일 2007-05-17
첨부문서

내권리찾기캠페인.JPG 미리보기

- 저심위,“내권리찾기 캠페인, 6월 30일까지 -

인기가수 아이비, 이승환, 정경화, 이상은, 한대수, 마리아씨 등은 물론 성악가, 피아노 연주자, 판소리 명창 등 많은 음악권리자들이 그동안 지급받지 못했던 방송사용보상금을 받게 되었다.

이는 문화관광부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그리고 음악관련 저작권 3단체(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가 지난 1월 28일부터 진행중인 “음악저작물 내권리찾기 캠페인”을 통해 자신들의 보상금을 신청한 데 따른 결과이다.

방송사용보상금이란 음반에 실린 음악을 사용한 방송사가 그 음악의 가수, 연주자, 음반제작자에게 매년 지급하도록 저작권법에서 정한 보상금으로, 대부분의 음악권리자들이 이를 신청하지 않아 지난해에만도 8억 여원의 보상금이 지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처럼 가수, 연주자, 음반제작자들에게 미분배된 방송보상금을 찾아주는 한편, 지난해 음악유통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30여만 곡의 음악저작물 DB상의 권리정보를 작사, 작곡가 등 모든 음악권리자들이 직접 자신의 권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계속될 이 캠페인은 현재까지 2,400여곡에 대한 권리자 확인이 이루어졌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캠페인을 통해 불명확한 음악권리관계를 바로잡고 권리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보다 많은 음악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는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는 “음악저작물 내권리찾기”사이트(www.musiclicense.or.kr)를 방문, 음악저작물 조회를 통해 자신의 음악에 대한 권리정보와 방송보상금 유무를 확인한 후, 잘못된 권리정보나 해당 보상금에 대한 처리를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02-2669-9980이며, 별도의 비용은 없다.

첨부 :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