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약속해요! 정품S/W 사용, 나누어요! 정품콘텐츠 사랑”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이교용)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S/W, 디지털콘텐츠 등의 지적재산권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정품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과 강연회를 개최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북 무주군 덕유산 종합야영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5 세계청소년연합야영대회(한국청소년연맹 주최)’에서 프심위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OX 퀴즈, 정품S/W사용 교육용 애니메이션 상영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한 정품S/W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27일 열린 “떴다! 김샘(본명 김홍식)과 함께하는 인터넷 저작권 교실”은 인터넷을 통해 행해지는 S/W, 디지털콘텐츠 등과 같은 지적재산의 불법복제와 유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정품사용을 유도하며 대회에 참가한 6,000여명의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프심위 이교용 위원장은 “S/W나 디지털콘텐츠의 불법복제 및 다운로드는 초고속 인터넷이 확대 보급될수록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지만, 이를 방지하기 위한 단속에는 한계가 있다”며 “인터넷의 주사용자 층인 청소년들에게 S/W나 디지털콘텐츠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지적재산임을 인식시키고, 이에 대한 보호의식을 확산하는 계도활동이 청소년들을 범법자로 만들 수 있는 단속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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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