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청소년의 저작권 인식 확대와 저작권 교육의 중요성 고취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이보경 위원장)가 주관한「제5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와 「저작권 연구학교 대상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이 12월 2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교육원에서 열렸다.

□ 글짓기 대회의 대상(대통령상)은 수내고등학교 2학년 이지원 학생(작품명 : 이제는 가면을 벗어야 할 때이다)이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서울대도초등학교 6학년 김소윤 학생, 백마중학교 1학년 허환 학생, 부산여자고등학교 2학년 안현경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총 7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콘텐츠 공모전은 우수교재분야, 우수산출물 분야, 교육환경 개선 분야 총 3개 분야로 진행되었고, 각 분야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문학정보고등학교 연수현 교사(작품명 : 레인보우 저작권 체험 프로그램), 오금고등학교 2학년 문다정 학생(작품명 : 브레인), 함현중학교가 수상하게 되었다.

 □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영산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관은 “이번 글짓기 대회와 콘텐츠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대시키고, 일선학교에 저작권 교육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저작권 인식 확산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이보경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직접 저작물을 창작하고, 등록까지 체험해 봄으로써 저작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청소년에게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용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다고 말했다.